모의고사 및 수능/고등 2학년

옆 나라랑 싸우고 베끼고... 막장 드라마보다 재밌는 2025 고2 9월 동아시아사 해설

이치쌤! 2025. 9. 1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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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9월 고2

동아시아사 흐름 잡는 해설

'동아시아사'는 한국사, 중국사, 일본사를 합쳐놓은 최종 보스 과목이지.

이 과목은 각 나라 역사를 따로따로 외우면 무조건 헷갈리게 만들어 놨어.
같은 시기에 각 나라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서로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연결고리'를 찾는 게 핵심이야.
이치쌤이 그 연결고리를 시원하게 꿰어줄게.

고대 국가의 형성 (1~5번)

⭐ 1번 문제 홍산 문화의 위치

옆 나라랑 싸우고 베끼고... 막장 드라마보다 재밌는 2025 고2 9월 동아시아사 해설

제시된 유물 사진과 설명을 보고 어느 신석기 문화인지 파악하고, 그 문화가 발달했던 지역을 지도에서 찾는 문제야.

지문, 뼈만 발라보자

 

핵심 단어: 홍산(紅山) 문화, 뉴허량 유적, 여신상, 용 모양 옥기.

이 키워드들은 모두 중국의 대표적인 신석기 후기 문화인 홍산 문화를 가리켜.

홍산 문화는 정교한 옥기 문화와 거대한 제단 유적으로 유명하고, 고대 국가의 기원을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로 평가받지.

위치: 홍산 문화가 발달한 중심지는 바로 만주 서부의 랴오허강 유역이야.

지도에서 찾기: 지도에서 랴오허강 유역에 해당하는 곳은 (가).

정답? ①번이지.

① (가)

정답이야. (가)는 랴오허강 유역으로, 홍산 문화가 번성했던 지역이야.

나머지는 왜 오답일까? (다른 지역의 문화)

(나): 황허강 하류 (산둥반도 부근) → 다원커우 문화

(다): 창장강 하류 → 허무두 문화

(라): 한반도 → 빗살무늬 토기 문화

(마): 일본 열도 → 조몬 문화

👨‍🏫 이치쌤의 팩폭 정리!

랴오허강 = 고대 문명의 교차로!

랴오허강 유역(가)은 북방 유목 문화와 중원 농경 문화가 만나는 길목이었어.

홍산 문화는 고조선과도 관련이 깊을 것으로 추정되어 우리 역사에서도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지니, 그 위치를 꼭 기억해 둬!

⭐ 2번 문제 흉노 제국

제시된 사료를 통해 (가) 국가가 어디인지 파악하고, 그 국가의 특징을 올바르게 설명한 것을 고르는 문제.

지문, 뼈만 발라보자

 

단서 1: 중국의 한(漢)나라 북쪽에 위치.

단서 2: 위대한 군주 묵특 선우가 전성기를 이끎.

단서 3: 훗날 한 무제의 공격을 받아 북쪽으로 밀려남.

이 세 단서는 중국 북방 초원 지대를 호령했던 최초의 유목 제국, 흉노를 가리키고 있어.

정답? ④번이지.

④ 좌현왕과 우현왕 등을 두었다.

정답이야. 흉노는 최고 지배자인 선우 아래에, 넓은 영토를 효율적으로 다스리기 위해 좌현왕(서쪽)과 우현왕(동쪽) 등 24명의 왕을 두어 통치하는 독특한 체제를 갖추고 있었어.

나머지는 왜 오답일까?

① 팔기제: 여진족(만주족)이 세운 후금(청)의 군사·행정 조직.

② 지정은제: 청나라 때 정해진 세금(정세)을 토지세에 포함시켜 은으로 걷던 제도.

③ 8조의 법: 고조선의 사회 법규.

⑤ 평성에서 뤄양으로 수도를 옮겼다: 5세기 북위 효문제가 한화(漢化) 정책의 일환으로 단행.

👨‍🏫 이치쌤의 팩폭 정리!

흉노의 조직도!

회장 (CEO): 선우 👑

서부 지역 사장: 좌현왕

동부 지역 사장: 우현왕

유목 제국의 특징적인 통치 방식을 잘 기억해 둬!

⭐ 3번 문제 진시황제

대화 내용을 통해 밑줄 친 '짐(朕)'이 누구인지 파악하고, 그의 업적이나 행적을 올바르게 설명한 것을 고르는 문제야.

지문, 뼈만 발라보자

 

단서 1: 6국을 멸하여 천하를 평정 → 춘추·전국 시대의 혼란을 끝내고 중국을 최초로 통일.

단서 2: 전국을 군현으로 삼고 법령을 통일 → 중앙 집권적인 군현제를 전국에 실시.

단서 3: '왕'이라는 칭호 대신 '황제'라는 칭호를 최초로 사용.

이 모든 것은 중국 최초의 황제, 진시황제를 가리켜. '짐'은 황제가 스스로를 칭하는 말이지.

정답? ②번이지.

② 분서갱유를 단행하였다.

정답. 진시황제는 자신의 통치 이념인 법가 사상에 비판적인 학자들을 탄압하고 사상 통제를 위해 책을 불사르고(분서) 유생들을 땅에 묻는(갱유) 분서갱유를 단행했어.

나머지는 왜 오답일까?

① 고조선을 멸망시켰다: 한 무제.

③ 항우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였다: 한 고조 유방.

④ 졸본을 수도로 삼았다: 고구려 시조 주몽.

⑤ 동중서의 건의로 유교를 진흥하였다: 한 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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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제의 키워드 = 통일과 통제!

통일: 문자, 화폐, 도량형, 사상(법가), 영토 통일!

통제: 강력한 법(법가)과 군현제로 나라를 다스리고, 반대파는 분서갱유로 찍어 누른다!

진시황제는 동아시아 역사에서 '황제'라는 시스템을 처음 만든 인물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

⭐ 4번 문제 당나라의 대외 관계

뮤지컬 감상문을 통해 (가) 왕조가 어느 나라인지 파악하고, 그 왕조의 대외 관계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을 고르는 문제.

지문, 뼈만 발라보자

 

핵심 단어: 문성 공주, 화번공주, 토번, 송첸캄포.

화번공주는 중국 왕조가 주변국과의 평화를 위해 시집보낸 황실의 여성을 말해.

문성 공주는 토번(오늘날의 티베트)의 왕인 송첸캄포에게 시집간 가장 유명한 화번공주로, 당시 중국 왕조는 당나라였어.

정답? ②번이지.

② 신라와 연합하여 백제를 멸망시켰다.

정답이야. 7세기, 당나라는 신라와 나당 연합군을 결성해서 백제(660년)와 고구려(668년)를 차례로 멸망시켰어.

나머지는 왜 오답일까?

① 조선과 기유약조를 체결하였다: 일본의 에도 막부.

③ 히미코에게 친위왜왕의 칭호를 주었다: 중국 삼국 시대의 위나라.

④ 전흥다오의 활약으로 몽골군을 물리쳤다: 베트남의 쩐 왕조.

⑤ 신패를 발급하여 대외 무역을 통제하였다: 일본의 에도 막부.

👨‍🏫 이치쌤의 팩폭 정리!

7세기 동아시아 국제 정세 = 십자말풀이! 🧩

백제는 왜와 친했고, 고구려는 북방의 돌궐과 손을 잡았어.

이에 맞서 신라는 바다 건너 당나라와 손을 잡았지 (나당 동맹).

이 국제 관계의 결과가 바로 백제와 고구려의 멸망이었어.

⭐ 5번 문제 5호 16국 시대의 인구 이동

제시된 사료가 어떤 역사적 시기를 배경으로 하는지 파악하고, 이 사료를 활용하기에 가장 적절한 탐구 주제를 고르는 문제.

지문, 뼈만 발라보자

 

사료의 배경:

원래 수도를 잃고 창장강 이남의 건강(建康)에 새로운 조정을 수립한 진(晉)나라의 이야기. → 서진(西晉)이 멸망하고 동진(東晉)이 세워진 상황.

이 혼란의 원인으로 '오랑캐''갈족(羯族)'의 무리가 언급됨. → 갈족은 5호(五胡) 중 하나.

핵심 사건: 이 사료는 4세기 초 5호의 남하로 화북 지방의 한족 왕조(서진)가 무너지고, 수많은 한족이 강남으로 이주해 동진을 세우게 된 역사적 격변기를 보여주고 있어.

정답? ④번이지.

④ 5호의 세력 확대가 끼친 영향을 살펴본다.

정답이야. 이 사료는 5호의 세력 확대(원인)가 한족의 대규모 남하와 동진 건국(결과/영향)을 가져왔음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자료니까, 이 탐구 활동에 가장 적합해.

나머지는 왜 오답일까?

① 대동법: 조선 시대의 세금 제도.

② 위만의 이주: 기원전 2세기 고조선 관련 사건.

③ 상앙의 개혁: 기원전 4세기 진나라(秦) 관련 사건.

⑤ 류큐의 중계 무역: 15~16세기 류큐 왕국 관련 사건.

👨‍🏫 이치쌤의 팩폭 정리!

4세기 동아시아의 대격변 = 북방 유목 민족의 남하! 🐎

5호의 남하는 단순히 왕조 교체를 넘어, 화북의 한족이 강남으로 대규모 이주하는 계기가 되었어.

이로 인해 화북에는 유목 민족의 문화가, 강남에는 한족의 문화가 뿌리내리며 이후 남북조 시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됐지.

몽골 제국과 명·청 교체기 (6~11번)

⭐ 6번 문제 가마쿠라 막부 시기의 동아시아

유적지 설명을 통해 밑줄 친 '막부'가 어느 시대의 막부인지 파악하고, 그 시기 동아시아의 다른 지역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묻는 문제야.

지문, 뼈만 발라보자

 

유적: 일본 후쿠오카의 겐코보루이(元寇防壘). '원나라(元)의 침략(寇)을 막는(防) 성채(壘)'라는 뜻.

핵심 단서: 쿠빌라이 칸이 주도한 침공을 겪은 막부가 재침에 대비하기 위해 쌓았음.

쿠빌라이 칸, 즉 몽골 제국(원나라)이 일본을 침공했던 13세기 후반에 존재했던 막부는 바로 가마쿠라 막부.

정답? ②번이지.

② 중국 - 남송이 멸망하였다.

정답이야. 가마쿠라 막부가 몽골의 침략을 막아내고 있던 바로 그 시기에, 몽골(원)의 쿠빌라이 칸은 중국 남부에 남아있던 남송을 1279년에 최종적으로 멸망시키고 중국 전체를 지배하게 돼.

동아시아 세계 전체가 몽골의 영향력 아래에 있던 시기였지.

나머지는 왜 오답일까?

① 신라의 삼국 통일: 7세기 후반.

③ 장건의 대월지 파견: 기원전 2세기, 한나라.

④ 일본 남북조의 분열 수습: 14세기 말, 무로마치 막부.

⑤ 중국과의 감합 무역 전개: 15~16세기, 무로마치 막부.

👨‍🏫 이치쌤의 팩폭 정리!

13세기는 '몽골'의 시대! 🌏

이 시기 문제를 풀 땐, 항상 '몽골이라면 이때쯤 뭘 하고 있었을까?'를 먼저 떠올려 봐.

칭기즈 칸과 쿠빌라이 칸의 정복 활동을 시간 순서대로 정리해두면, 동시대 다른 나라의 상황을 이해하기 훨씬 쉬워져.

⭐ 7번 문제 임진왜란의 시작

제시된 사료가 묘사하는 역사적 사건이 어느 시기에 일어났는지 연표에서 정확한 위치를 찾는 문제.

지문, 뼈만 발라보자

 

핵심 인물: 고니시 유키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선봉장)

핵심 장소: 부산포 상륙, 부산진, 동래성 공략

핵심 무기: 조총 사용

이 내용은 1592년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며 시작된 임진왜란의 초기 상황을 정확하게 묘사하고 있어.

정답? ③번이지.

이제 연표에서 1592년이 어디에 들어가는지 찾아보자.

(가) ~ 1467년

(나) 1467년 ~ 1575년

(다) 1575년 (나가시노 전투) ~ 1616년 (후금 건국)

(라) 1616년 ~ 1623년

(마) 1623년 ~

1592년은 1575년과 1616년 사이에 있으므로, 정답은 ③번 (다).

👨‍🏫 이치쌤의 팩폭 정리!

동아시아사 연표 문제는 정확한 연도를 외우는 것보다, 각 사건의 선후 관계를 이해하는 게 더 중요해.

'오닌의 난으로 일본이 혼란에 빠지고(센고쿠 시대), 조총이 활약한 나가시노 전투를 거쳐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을 침략했다'는 흐름을 기억하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였어.

⭐ 8번 문제 명나라 영락제

신문 기사를 통해 밑줄 친 '황제'가 누구인지 파악하고, 그의 업적으로 옳은 것을 고르는 문제.

지문, 뼈만 발라보자

 

핵심 단서: 수도를 난징에서 베이징으로 옮겼음.

배경: 난징에서 왕조가 수립된 지 50여 년 만의 일이며, 황제 자신의 세력 기반이었던 지역으로 수도를 옮겼다고 함.

명나라는 주원장이 난징에서 건국했고, 그의 아들인 영락제가 조카의 황제 자리를 빼앗은 후 자신의 세력 근거지였던 베이징으로 천도하여 오늘날의 자금성을 건설했어. 따라서 이 황제는 명나라 영락제.

정답? ③번이지.

③ 정화의 함대를 파견하였다.

정답이야. 영락제는 명나라의 국력을 과시하고 조공 무역을 확대하기 위해 환관 정화에게 대규모 함대를 이끌고 동남아시아를 거쳐 아프리카까지 7차례에 걸친 대원정을 명령했어.

나머지는 왜 오답일까?

① 서하를 멸망시켰다: 13세기 몽골 제국.

② 삼번의 난을 진압하였다: 17세기 청나라 강희제.

④ 백등산 전투에서 패배하였다: 기원전 3세기 한 고조 유방.

⑤ 왜의 노국왕에게 금인을 주었다: 1세기 후한 광무제.

👨‍🏫 이치쌤의 팩폭 정리!

명나라 3대 황제, 영락제의 위대한 스케일!

육지에서는: 수도를 베이징으로 옮기고 자금성을 건설!

바다에서는: 정화의 함대를 보내 아프리카까지 진출!

명나라의 최전성기를 이끈 황제인 만큼, 그의 업적은 스케일이 다르다는 점을 기억해!

⭐ 9번 문제 마테오 리치

조선인이 남긴 글을 통해 (가) 인물이 누구인지 파악하고, 그의 업적으로 옳은 것을 고르는 문제. 동서 문화 교류의 상징적인 인물이지.

지문, 뼈만 발라보자

 

단서 1: 서양인(예수회 선교사)으로 중국 명나라에서 활동.

단서 2: 『천주실의(天主實義)』라는 책을 저술. 유교 경전을 인용해 크리스트교 교리를 설명한 책.

단서 3: 중국인 학자 서광계(徐光啓)와 함께 유클리드 기하학을 번역한 『기하원본(幾何原本)』을 펴냄.

이 세 단서는 명나라 말기에 중국에서 활동한 예수회 선교사, 마테오 리치를 가리켜.

정답? ⑤번이지.

⑤ 곤여만국전도를 제작하였다.

정답. 마테오 리치는 유럽의 지리학 지식을 바탕으로 곤여만국전도라는 세계 지도를 제작해서, 중국 중심의 세계관에 갇혀 있던 동아시아 지식인들에게 큰 충격을 줬어.

나머지는 왜 오답일까?

① 사서집주를 집필하였다: 남송의 주희.

② 소현 세자와 교유하였다: 청나라의 아담 샬.

③ 대의각미록을 편찬하였다: 청나라 옹정제.

④ 왕오천축국전을 저술하였다: 통일 신라의 승려 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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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오 리치 = 16세기 말 동아시아에 나타난 '르네상스 맨'!

그는 종교(천주실의), 과학(기하원본), 그리고 지리(곤여만국전도)까지, 서양의 최신 학문을 동아시아에 소개한 위대한 문화 전파자였어.

⭐ 10번 문제 은(銀)의 역할

사료와 해설을 통해 (가)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것의 특징과 역사적 역할을 옳게 설명한 것을 고르는 문제.

지문, 뼈만 발라보자

 

사료: 조선의 김감불, 김검동이 납에서 (가)를 분리하는 기술을 시연하는 장면.

해설: 이 기술이 바로 회취법(灰吹法)이며, 이 기술이 일본으로 전래되어 이와미 은광 등에서 (가)의 생산량을 폭증시켰다고 함.

결론: 납에서 분리하고, 이와미 은광의 주 생산품이었던 (가)는 바로 은(銀). 16세기 동아시아 경제의 주인공이었지.

정답? ①번이지.

① 명에서 세금 납부에 이용되었다.

정답이야. 16세기 명나라는 모든 세금을 은으로 납부하게 하는 일조편법을 시행했어.

이로 인해 중국 내에서 은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전 세계의 은이 중국으로 모여드는 '은 제국'이 됐지.

일본에서 생산된 막대한 양의 은도 대부분 중국으로 흘러 들어갔어.

나머지는 왜 오답일까?

② 포르투갈인에 의해 일본에 처음 도입되었다: 조총(화승총).

③ 아리타의 주요 생산품으로 외국에 수출되었다: 도자기.

④ 조선이 초량왜관을 통해 수출한 주요 상품이었다: 인삼.

⑤ 일본이 송으로부터 대량 수입하여 화폐로 유통하였다: 동전(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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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동아시아 경제의 키워드는 '은(Silver)'! 🥈

조선의 회취법(기술) → 일본의 이와미 은광(생산) → 명나라의 일조편법(수요)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은의 흐름!

이 삼각관계를 기억하면 동아시아 경제사를 이해하기 훨씬 쉬워져.

⭐ 11번 문제 금(金)나라

사료의 내용을 통해 (가) 국가가 어디인지 파악하고, 그 국가의 특징으로 옳은 것을 고르는 문제.

지문, 뼈만 발라보자

 

배경: 황제 조구가 왕조를 재건하며 하늘에 고하는 글.

핵심 사건: (가)의 군대가 도성 카이펑을 함락시키고, 두 황제(송 휘종, 흠종)가 북으로 끌려갔다고 말함.

이 사건은 1127년에 일어난 정강의 변으로, 이로 인해 북송이 멸망했어. 이후 조구가 강남으로 내려가 남송을 세웠지.

결론: 북송의 수도 카이펑을 함락시킨 (가) 국가는 바로 여진족이 세운 금(金)나라.

정답? ②번이지.

② 맹안 모극제를 시행하였다.

정답. 맹안 모극제는 여진족의 전통적인 부족 제도를 군사·행정 조직으로 개편한 것으로, 금나라의 통치 기반이 된 핵심적인 제도야.

나머지는 왜 오답일까?

① 동북 9성을 축조하였다: 고려. (여진족을 막기 위해)

③ 탕구트족의 이원호가 건국하였다: 서하.

④ 5대 10국 시대의 분열을 수습하였다: 송나라.

⑤ 슈인장을 발행하여 무역을 통제하였다: 일본의 에도 막부.

👨‍🏫 이치쌤의 팩폭 정리!

금나라의 정체성 = 맹안 모극제!

맹안 모극제는 금나라를 상징하는 제도야.

마치 흉노의 '선우'나 후금(청)의 '팔기제'처럼, 각 정복 왕조의 고유한 통치 제도를 알아두는 것이 문제 풀이의 핵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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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령 체제와 동서 교류 (12~17번)

⭐ 12번 문제 일본의 율령 체제

제시된 율령(법령)의 내용을 통해 어느 국가의 통치 체제인지 파악하고, 그 국가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을 고르는 문제야.

지문, 뼈만 발라보자

 

핵심 관청 이름: 중무성, 치부성, 태정관, 대장성 등 8성의 이름이 나와.

특히 국정을 총괄하는 최고 기관으로 태정관(太政官)이 언급되고 있지.

이건 당나라의 3성 6부제를 모방하면서도 일본의 실정에 맞게 변형한 일본의 율령 체제의 특징이야.

일본은 701년 다이호 율령을 반포하여 중앙 집권적 통치 체제를 완비했어.

정답? ④번이지.

④ 제사를 담당하는 신기관을 두었다.

정답이야. 일본 율령 체제의 가장 독특한 점은 국정 일반을 담당하는 태정관과 함께, 일본 고유의 신토(神道) 제사를 담당하는 신기관(神祇官)을 두어 이원적으로 운영했다는 거야.

이걸 2관 8성제라고 불러.

나머지는 왜 오답일까?

① 골품제: 신라의 신분 제도.

② 독서삼품과: 통일 신라의 관리 등용 제도.

③ 문하성: 고려(또는 당, 발해)의 정책 심의 기구.

⑤ 주자감: 발해의 최고 교육 기관.

👨‍🏫 이치쌤의 팩폭 정리!

일본 율령 체제의 특징 = 정치와 제사의 분리!

태정관 (국무총리실) 🏛️: 나라의 모든 행정을 담당!

신기관 (제사장실) ⛩️: 신에게 드리는 모든 제사를 담당!

이처럼 세속 정치와 종교 의례를 담당하는 기관을 명확히 구분한 것이 일본 율령 체제의 가장 큰 특징이야.

⭐ 13번 문제 후지와라 세이카와 성리학

글에 등장하는 (가) 인물이 누구인지 파악하고, 그 인물과 관련된 탐구 활동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는 문제. 임진왜란 시기 한·일 지식인 교류의 상징적인 인물에 대한 문제지.

지문, 뼈만 발라보자

 

핵심 인물:

강항(姜沆): 임진왜란 때 포로로 일본에 끌려간 조선의 성리학자.

하야시 라잔: (가)의 제자로, 훗날 에도 막부의 관학(공식 학문)으로 성리학을 정착시킨 인물.

핵심 관계: (가)라는 일본 학자가 포로였던 강항을 스승으로 모시고 성리학을 배웠고, 이후 하야시 라잔 같은 제자를 길러냈어.

결론: 강항에게 성리학을 배워 일본 성리학의 기초를 닦은 인물은 바로 후지와라 세이카.

정답? ⑤번이지.

⑤ 사서오경왜훈이 저술된 배경을 알아본다.

정답. 『사서오경왜훈』은 후지와라 세이카가 강항의 도움을 받아 저술한, 일본 최초의 사서오경 주석서야.

따라서 이 책이 저술된 배경을 알아보는 것은 후지와라 세이카에 대한 가장 적절한 탐구 활동이지.

나머지는 왜 오답일까?

① 홍루몽: 청나라 때 조설근이 지은 소설.

② 시헌력: 17세기 청나라에서 아담 샬 등 서양 선교사들이 만든 역법.

③ 고사기전: 18세기 일본 국학자 모토오리 노리나가가 저술한 책.

④ 도다이사: 8세기 일본 쇼무 천황이 세운 나라 시대의 절.

👨‍🏫 이치쌤의 팩폭 정리!

전쟁이 낳은 학문의 발전!

임진왜란은 끔찍한 전쟁이었지만, 이 과정에서 강항과 같은 조선의 학자들이 일본에 성리학을 전파하는 계기가 되었어.

강항(조선 스승) → 후지와라 세이카(일본 제자) → 하야시 라잔(에도 막부 성리학 완성)으로 이어지는 이 '학문의 계보'를 꼭 기억해둬!

⭐ 14번 문제 북위 왕조 시기 동아시아

발표회 주제를 통해 (가) 국가가 어디인지 파악하고, 그 국가가 존재했던 시기의 동아시아 상황으로 옳은 것을 고르는 문제.

지문, 뼈만 발라보자

 

주제 1: 선비족의 화북 통일

주제 2: 효문제의 한화(漢化) 정책

주제 3: 윈강 석굴 조성과 국가 불교

결론: 5세기에 유목 민족인 선비족이 화북을 통일하고, 효문제가 적극적인 한화 정책(수도 이전 등)을 펼쳤으며, 거대한 불교 석굴 사원인 윈강 석굴을 만든 국가는 바로 북위(北魏).

정답? ③번이지.

북위가 화북을 통일한 5세기 후반 ~ 6세기 초 동아시아의 상황을 살펴보자.

③ 중국 - 북조가 한족 왕조인 남조와 대립하였다.

정답이야. 북위는 선비족이 세운 북조(北朝)의 대표적인 왕조야.

이 시기 중국은 화북 지방의 유목 민족 왕조(북조)와, 강남으로 이주한 한족이 세운 왕조(남조(南朝))가 서로 대립하고 있었지.

이 시대를 남북조 시대라고 불러.

나머지는 왜 오답일까?

① 서희의 강동 6주: 10세기 말, 고려.

② 전연의 맹약: 11세기 초, 송과 요(거란).

④ 일본 센고쿠 시대: 15세기 후반 ~ 16세기 후반.

⑤ 일본 산킨코타이 제도: 17세기, 에도 막부.

👨‍🏫 이치쌤의 팩폭 정리!

남북조 시대 = 중국판 남북 분단!

5호의 남하 이후, 중국은 약 150년간 남과 북으로 나뉘어 서로 다른 왕조들이 경쟁했어.

북쪽(화북): 유목 민족이 세운 나라들 (북조) → 대표 주자: 북위

남쪽(강남): 한족이 세운 나라들 (남조)

이 둘이 대립하던 시대가 바로 남북조 시대야!

⭐ 15번 문제 일본 승려 엔닌

자료에 제시된 책과 그 내용을 통해 (가) 승려가 누구인지 파악하고, 그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을 고르는 문제.

지문, 뼈만 발라보자

 

책 이름: 『입당구법순례행기(入唐求法巡禮行記)』

내용: (가) 승려가 당나라를 여행하며 만난 다양한 직업의 신라인들에 대한 기록이 담겨 있음.

결론: 9세기 당나라를 여행하며 겪은 일을 생생하게 기록한 『입당구법순례행기』를 저술한 일본의 고승은 바로 엔닌. 그의 책은 당시 당나라 사회와 그곳에 진출한 신라인들의 모습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지.

정답? ①번이지.

① 장보고 세력의 도움을 받았다.

정답. 엔닌이 당나라 곳곳을 안전하게 여행하고 신라인들과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었던 건, 당시 동아시아 해상을 장악하고 있던 장보고의 상단과 재당 신라인 사회의 큰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야. 그의 책에는 장보고에 대한 기록이 여러 차례 등장해.

나머지는 왜 오답일까?

② 쇼토쿠 태자의 스승이 되었다: 7세기 고구려의 승려 혜자.

③ 심즉리와 지행합일을 주장하였다: 명나라의 유학자 왕수인.

④ 참선을 중시하는 선종을 개창하였다: 중국 선종의 시조 달마.

⑤ 백운동 서원을 건립하여 인재를 육성하였다: 조선의 유학자 주세붕.

👨‍🏫 이치쌤의 팩폭 정리!

9세기 동아시아 바다는 '장보고'의 시대!

일본 승려 엔닌의 여행기는 마치 장보고가 9세기 동아시아 바다의 '패스포트'이자 '신용카드' 역할을 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생생한 증거와도 같아.

⭐ 16번 문제 명나라

사료의 내용을 통해 (가) 왕조가 어디인지 파악하고, 그 왕조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을 고르는 문제.

지문, 뼈만 발라보자

 

핵심 인물:

이자성: 농민 반란을 일으켜 베이징을 함락시킨 인물.

오삼계: 산해관을 지키던 장수.

핵심 사건: 이자성의 반란군이 베이징을 함락시켜 (가) 왕조가 멸망했고, 이에 오삼계가 산해관의 문을 열어 만주족(후금→청)에게 항복하여 반란군을 함께 치자고 제안하는 상황.

결론: 1644년, 이자성의 농민 반란으로 멸망한 왕조는 바로 명나라.

정답? ③번이지.

③ 장거정을 등용하여 개혁을 추진하였다.

정답이야. 명나라는 16세기 후반, 북쪽 몽골과 남쪽 왜구의 침략(북로남왜)으로 위기에 처하자, 재상 장거정을 등용하여 세금 제도를 개혁(일조편법 확대 등)하고 국방을 강화하는 등 강력한 개혁을 추진했어.

나머지는 왜 오답일까?

① 아구다가 건국하였다: 금나라.

② 북면관제와 남면관제를 시행하였다: 요(거란)나라.

④ 베트남 북부에 안남 도호부를 설치하였다: 당나라.

⑤ 서양과의 교역을 담당하는 공행을 두었다: 청나라.

👨‍🏫 이치쌤의 팩폭 정리!

명나라의 시작과 끝!

시작: 주원장이 몽골족(원)을 몰아내고 한족의 나라를 세움.

전성기: 영락제가 베이징으로 천도하고 정화의 함대를 파견.

쇠퇴기: 장거정이 개혁을 시도했으나 실패.

멸망: 이자성의 난으로 무너지고, 청나라가 들어옴.

명나라의 큰 흐름을 기억해두면 좋아!

⭐ 17번 문제 에도 막부 시기의 동아시아

책에 대한 설명을 통해 밑줄 친 '이 막부'가 어느 시대인지 파악하고, 그 시기 동아시아에서 볼 수 있었던 모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는 문제.

지문, 뼈만 발라보자

 

핵심 단어: 『해체신서(解體新書)』, 스기타 겐파쿠, 난학(蘭學).

『해체신서』는 스기타 겐파쿠 등이 네덜란드(네덜란드의 한자 음차 표기가 '화란(和蘭)' → 蘭)의 해부학 서적을 번역한 책이야.

이 책의 출간은 일본에서 서양 학문, 특히 네덜란드를 통해 들어온 난학(蘭學, 란가쿠)이 크게 발달하는 계기가 되었어.

난학이 발달했던 시기의 막부는 바로 17~19세기의 에도 막부.

정답? ⑤번이지.

이제 17~19세기 에도 막부 시기에 동아시아의 다른 나라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살펴보자.

⑤ 연행사의 일원으로 한성을 떠나는 역관

정답이야. 연행사(燕行使)는 조선 시대에 청나라의 수도인 베이징(연경)에 보내던 사신단을 말해.

조선 후기(17~19세기)는 청나라와 일본의 에도 막부가 동시대에 존재했던 시기니까, 이 모습은 당시 동아시아에서 충분히 볼 수 있는 장면이야.

나머지는 왜 오답일까?

① 견당사: 7~9세기, 당나라에 파견된 일본 사신.

② 헤이조쿄 건설: 8세기, 일본 나라 시대.

③ 왕안석의 신법: 11세기, 중국 송나라.

④ 삼포 왜란: 16세기 초, 조선 중종 때.

👨‍🏫 이치쌤의 팩폭 정리!

동시대사(同時史) 파악은 동아시아사의 핵심!

'에도 막부가 일본을 다스릴 때, 조선은 후기 사회였고, 중국은 청나라 시대였다'는 것처럼, 특정 시기에 각 나라가 어떤 상황이었는지 연결해서 이해하는 게 중요해.

근대화와 현대 (18~20번)

⭐ 18번 문제 유럽의 동아시아 진출

유네스코 세계유산 '믈라카'에 대한 설명을 통해, 이 도시를 점령했던 밑줄 친 '이 국가'가 어디인지 파악하고 그 국가의 역사적 행적을 고르는 문제.

지문, 뼈만 발라보자

 

핵심 장소: 동남아시아의 해상 거점, 믈라카(Malacca).

핵심 연도: 1511년에 믈라카를 점령.

핵심 활동: 믈라카를 거점으로 마카오 등지로 세력을 확대.

결론: 16세기 초 대항해 시대를 열며 가장 먼저 동남아시아에 진출하여 1511년 믈라카를 점령하고, 이후 마카오에 무역 거점을 확보한 유럽 국가는 바로 포르투갈.

정답? ⑤번이지.

⑤ 크리스트교 포교 문제로 일본과의 교역이 중단되었다.

정답이야. 포르투갈은 일본과 활발하게 교역했지만, 크리스트교 포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어.

이에 위협을 느낀 에도 막부가 17세기 전반 쇄국 정책을 강화하면서 포르투갈 상인들을 추방하고 교역을 중단시켰지.

나머지는 왜 오답일까?

① 쓰시마섬 정벌: 15세기, 조선 세종.

② 청에 메카트니 사절단 파견: 18세기 말, 영국.

③ 책문에서 개시와 후시 무역 실시: 조선과 청의 국경 무역.

④ 마닐라 건설과 갈레온 무역: 16세기, 에스파냐.

👨‍🏫 이치쌤의 팩폭 정리!

16세기 동아시아 바다에 나타난 유럽 쌍두마차!

포르투갈 🇵🇹: "내가 먼저! 믈라카 먹고 마카오로 간다!"

에스파냐 🇪🇸: "나는 태평양 횡단! 마닐라 찍고 멕시코로 간다!" (갈레온 무역)

⭐ 19번 문제 17세기 동아시아 정세

두 사료 (가)와 (나)가 각각 어느 시점의 상황인지 파악하고, 그 두 시기 사이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을 고르는 문제. 17세기 초 동아시아의 격변기를 다루고 있지.

지문, 뼈만 발라보자

 

(가) 시점: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새 막부(에도 막부, 1603년)를 개창한 지 3년이 지난 시점, 즉 1606년경. 조선이 임진왜란 이후 일본과의 국교 재개를 논의하는 상황.

(나) 시점: 정묘호란(1627년)이 일어난 지 10년이 다 되어 갈 무렵, 후금이 국호를 으로 바꾸고 황제를 칭하기 시작한 상황. 이건 1636년의 일로, 병자호란의 직접적인 원인이 돼.

결론: 우리는 1606년경 ~ 1636년 사이에 일어난 사건을 찾으면 돼.

정답? ①번이지.

① 모문룡이 가도를 근거지로 삼았다.

정답. 모문룡은 명나라 장수로, 만주에서 후금에 패한 뒤 조선의 평안도 앞바다에 있는 가도라는 섬으로 들어와 주둔했어.

그는 1622년부터 1629년까지 가도를 근거지로 후금을 견제했는데, 이 시기는 1606년과 1636년 사이에 정확히 들어가.

나머지는 왜 오답일까?

② 칭기즈 칸의 호라즘 정벌: 13세기.

③ 윤관의 별무반 조직: 12세기 초, 고려.

④ 명 황제가 토목보에서 포로가 됨 (토목보의 변): 15세기 중반.

⑤ 이여송의 벽제관 전투 패배: 16세기 말, 임진왜란 중 (1593년).

👨‍🏫 이치쌤의 팩폭 정리!

17세기 초 동아시아는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던 대혼란기였어.

일본: 도요토미 → 도쿠가와(에도 막부)로 정권 교체!

중국: 명나라 쇠퇴 ↔ 만주족(후금→청) 급부상!

조선: 두 세력 사이에서 고통받는 광해군과 인조... (광해군의 중립외교, 인조반정과 호란)

이 흐름을 이해하는 게 중요해!

⭐ 20번 문제 청나라 시기 동아시아 문화

사료를 통해 밑줄 친 '우리 왕조'가 어디인지 파악하고, 그 왕조가 존재했던 시기 동아시아 각국의 문화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을 고르는 문제.

지문, 뼈만 발라보자

 

핵심 단서: 『사고전서(四庫全書)』 편찬.

『사고전서』는 중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총서(백과사전)로, 청나라 건륭제 때 편찬됐어.

결론: '우리 왕조'는 바로 청나라. 시기적으로는 18세기에 해당해.

정답? ③번이지.

옳지 않은 설명을 찾아보자.

③ 중국 - 대안탑이 조성되었다.

이게 틀린 설명이야. 대안탑은 현장 법사가 인도에서 가져온 불경을 보관하기 위해 세운 탑으로, 중국 당나라의 수도 장안(오늘날의 시안)에 있어.

조성 시기는 7세기니까, 청나라 시기와는 전혀 맞지 않아.

나머지는 왜 맞을까?

18세기 청나라 시기 동아시아 각국에서는 서민 문화가 크게 발달했어.

① 한국(조선 후기): 판소리, 탈춤, 한글 소설 등 서민들이 즐기는 문화가 크게 유행했어.

② 중국(청): 실증적인 연구를 중시하는 고증학이 크게 발달했지.

④, ⑤ 일본(에도 시대): 서민 자녀들을 위한 학교인 데라코야가 확산되었고, 조닌(상공업자)들의 삶을 그린 목판화 우키요에가 유행했어.

👨‍🏫 이치쌤의 팩폭 정리!

18세기 동아시아는 '서민 문화'의 르네상스!

경제가 안정되고 상공업이 발달하면서, 더 이상 문화는 양반이나 귀족만의 전유물이 아니었어.

조선: 마당에서 펼쳐지는 판소리 한마당!

: 실사구시! 고증학 연구에 몰두!

일본: 화려한 우키요에를 감상하는 조닌들!

각 나라 서민들의 활기찬 모습을 떠올려 봐!

궁금한 건 못 참지! Q&A

동아시아사는 연도를 다 외워야 하나요?

핵심적인 연도(임진왜란 1592, 명 멸망 1644 등) 몇 개만 외우면 돼. 더 중요한 건 '세기'와 '선후 관계'야. '17세기 초에 일본은 에도 막부, 중국은 명청교체기'처럼 동시대의 큰 흐름을 잡는 게 핵심이야.

중국 왕조가 너무 많아서 헷갈려요.

'한-당-송-원-명-청'이라는 큰 줄기를 먼저 세워. 그리고 각 왕조의 특징적인 키워드 하나씩만 연결해. (예: 당-율령, 송-사대부, 원-몽골, 명-한족, 청-만주족) 이렇게 뼈대를 세우고 살을 붙여나가야 해.

일본사는 막부 이름이 너무 어려워요.

고2 수준에서는 가마쿠라, 무로마치, 에도 막부 3개만 확실히 구분하면 돼. 각 막부의 대표적인 사건(가마쿠라-몽골 침입, 무로마치-감합 무역, 에도-쇄국)을 연결해서 기억하면 쉬울 거야.

마무리하며


자, 여기까지 오느라 진짜 고생 많았다.

동아시아사는 단순히 옛날이야기가 아니야. 지금 우리 곁에 있는 중국, 일본과 우리가 어떻게 얽혀왔는지, 그 뿌리를 배우는 과목이지.

이 과목을 잘 공부해두면 나중에 대입 논술이나 면접에서 훨씬 깊이 있는 답변을 할 수 있어. 단순히 인강만 듣는 걸 넘어, 역사적 흐름을 꿰뚫는 시야를 갖게 될 테니까.

먼 훗날 교환학생이나 어학연수를 가서 외국인 친구들과 대화할 때도, 동아시아의 역사를 아는 너는 훨씬 더 멋진 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거야.

오늘 이치쌤의 해설이 복잡했던 동아시아사의 흐름을 잡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진짜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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