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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UEFA 유로파리그 결승 전 기자회견 (요약 및 전문 번역 포함)

참나코 2025. 5. 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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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인터뷰 전문 번역 있습니다~

📝 역사를 향한 마지막 관문

2025년 5월,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UEFA 유로파 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10년간의 기다림, 수많은 역경을 딛고 마침내 찾아온 우승 기회 앞에서 손흥민은 구단, 동료, 그리고 팬들을 위한 승리를 다짐했다. 그의 목소리에는 단순한 기대감을 넘어선, 역사를 새로 쓰겠다는 강력한 열망이 담겨 있었다. 이 글에서는 결승전을 향한 손흥민의 생생한 각오와 팬들에 대한 진심 어린 메시지, 그리고 팀 동료들과의 끈끈한 유대감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

🔥 손흥민이 밝힌 결승전 각오 (인터뷰 요약)

1. 🎤 "10년의 기다림, 트로피로 보답하고 싶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의 10년에 대해 언급하며 "매우 특별하고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이곳에 10년 동안 있었고, 그동안 누구도 이루지 못한 트로피를 정말로 원한다"며, "내일은 구단, 선수들, 그리고 저 자신에게도 엄청난 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의 말からは 오랜 시간 팀에 헌신하며 느꼈을 우승에 대한 간절함이 묻어났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영광을 넘어, 구단의 역사에 한 획을 긋고자 하는 리더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준다.

2. 끈끈한 동료애와 팬들을 향한 진심 🤝

최근 선수단 전체가 함께한 바비큐 파티에 대해 손흥민은 "모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서로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며 더욱 가까워지는 것을 느꼈다. 특히 힘들었던 이번 시즌, 우리는 항상 함께했고 뭉쳤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제 마지막 한 걸음이 남았으니, 반드시 해내야 한다"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이른 새벽에도 응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 팬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항상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보답하고 싶다. 내일 저의 미소와 트로피, 그리고 잊지 못할 역사적인 순간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그의 이러한 발언은 팬들의 사랑이 그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느끼게 한다.

3. 부상 복귀 및 2019년 결승전 경험으로부터의 교훈 🩹🧠

최근 발 부상에서 복귀한 손흥민은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준비됐다. 크리스탈 팰리스전이 복귀 후 첫 경기였고, 빌라전에서는 약 70분간 뛰었다. 그렇게 오래 뛸 줄 몰랐지만 해냈다. 신체적으로 준비가 되어 있고, 선수들 모두 시즌 가장 큰 경기를 위해 준비되어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2019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패배의 아픈 경험에 대해서는 "벤 데이비스도 여전히 여기에 있다. 그의 헌신과 노력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만약 우리가 우승한다면 우리 둘 모두에게, 그리고 선수들에게도 엄청난 순간이 될 것이다. 첫걸음은 정말 힘들겠지만, 트로피를 따낸다면 우리는 정신력을 바꾸고 역사를 바꿀 수 있으며, 또 다른 트로피를 위해 계속 경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6년 전과 비교해 "성장했고 경험도 쌓였다. 침착하게 제 방식대로 준비하고 싶다. 주장으로서 선수들을 도와 함께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이 제 꿈"이라고 덧붙이며, 과거의 경험을 교훈 삼아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4. "지금의 기회가 현실, 우승에만 집중할 것"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결승전에 대해 "누구와 경기하든 특별한 무대이고 특별한 대회다. 결승에 오르는 것은 결코 거저 되는 것이 아니다. 특별하고, 매우 힘들고,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지만 우리는 우리 할 일을 하고, 우리 자신에게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커리어에서 우승할 이 기회를 반드시 잡아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우리가 가진 지금 이 기회는 현실이다. 내일은 결승전, 유로파 리그 결승전이다. 다른 어떤 것도 생각하지 않고 있다. 이것이 마지막 기회일 수도, 또 다른 기회일 수도 있지만, 오직 내일, 우승하고 선수들과 함께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함께 축하하는 데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오직 승리만을 바라보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또한 "리그에서의 현재 우리 위치는 받아들일 수 없지만, 지금은 그것에 대해 생각할 때가 아니다. 트로피로 나쁜 시즌을 바꿀 수 있다. 토트넘은 트로피가 부족했을 뿐이다. 올해 우리는 그것을 바꿀 수 있다"며 유로파 리그 우승을 통해 시즌 전체의 분위기를 반전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손흥민 UEFA 유로파 리그 결승전 기자회견 전문 (한국어 번역)

진행자: 소니, 이곳에서 10년을 보낸 후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기회에 대해 말씀해주시겠어요?

손흥민: "매우 특별할 것이고, 분명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겁니다. 저는 이곳에 10년 동안 있었고, 제가 여기 있는 동안 그 10년 동안 아무도 해내지 못한 트로피를 정말로 원합니다. 내일은 분명히 첫째로 구단에게, 그리고 선수들에게, 물론 저에게도 엄청난 날이 될 겁니다."

 

진행자: 최근 훈련 센터에서 선수들이 함께한 바비큐 파티에 대해서는요?

손흥민: "모두가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마치 우리가 더욱 가까워지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아시다시피, 특히 이렇게 힘든 시즌이었음에도 우리는 항상 함께했고, 서로 뭉쳤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제 생각엔 마지막 한 걸음이 남았으니, 우리는 반드시 해내야 합니다."

 

진행자: 이른 시간에 한국에서 응원하는 팬들에 대해서는요?

손흥민: "아침이든, 밤이든, 늦은 밤이든, 이른 밤이든 저나 우리를 응원해주시는 것에 대해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들은 항상 여기에 있고 항상 우리를 응원해주십니다. 제가 항상 말하듯이, 그들에게 무언가를 돌려드리고 싶고, 내일은 그들 중 일부에게 제 미소와 트로피, 그리고 우리가 결코 잊지 못할 역사적인 순간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함께 즐기고 함께 축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진행자: 최근 발 부상에서 복귀한 후 경기 체력은 어떤가요?

손흥민: "준비됐습니다. 분명히 부상에서 돌아왔고 크리스탈 팰리스전이 첫 경기였고, 그 후 빌라를 상대로 약 70분 정도 뛰었습니다. 그렇게 오래 뛸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지만, 뛸 수 있었습니다. 신체적으로 준비됐고, 뛸 준비가 됐습니다. 그리고 선수들 모두 시즌 가장 큰 경기를 위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진행자: 2019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선발 출전했던 경험, 그리고 그 고통스러운 경험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손흥민: "벤 데이비스도 여전히 여기에 있습니다. 그러니 그의 헌신과 노력을 잊지 마세요. 만약 우리가 우승한다면 우리 둘 모두에게, 그리고 선수들에게도 엄청나게 큰 순간이 될 겁니다. 우리가 항상 말하듯이, 첫걸음은 정말 힘들겠지만, 만약 그 트로피를 따낸다면 우리는 정신력을 바꿀 수 있고, 역사를 바꿀 수 있으며, 바라건대 또 다른 트로피를 위해 계속 경쟁할 수 있을 겁니다."

 

진행자: 바이에른 뮌헨에서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한 해리 케인과 이야기 나눈 적이 있나요?

손흥민: "분명히 모두가 해리가 제 가장 친한 친구라는 것을 알고 있고, 그와 함께 뛴 것은 큰 영광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첫 우승을 한 후에 그의 트로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하지만 네, 제 말은, 그는 이미 휴가 중이라서 저에게 문자하고 싶지 않을 거예요! 그는 저에게 문자할 필요가 없으니, 저는 선수들과 함께 제 자신에게만 집중할 겁니다. 그리고 분명히 해리는 내일 가장 큰 토트넘 팬이 될 겁니다. 그가 휴가지에서 우리를 응원할 거라고 확신합니다."

 

진행자: 2019년처럼 나쁜 출발을 피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는요?

손흥민: "저는 여전히 그것이 핸드볼이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우리는 그것을 바꿀 수 없습니다. 모든 경기는 똑같습니다. 첫 15분은 경기 템포, 경기 리듬을 잡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특히 선수들에게 우리가 자신감을 얻기 위해 잘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할 겁니다."

 

진행자: 이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세 번 맞붙었는데, 이번에 그들을 상대하는 것이 특별하게 느껴지나요?

손흥민: "분명히 특별합니다. 우리가 누구와 경기하든 상관없이 특별한 무대이고, 특별한 대회이며, 결승에 도달하는 것은 결코 거저 된 것이 아닙니다. 특별한 경기가 될 것이고, 매우 힘든 경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지만 우리는 그저 우리 할 일을 하고, 우리 자신에게 집중해야 하며, 그러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보게 될 겁니다."

 

진행자: 토트넘 커리어의 이 단계에서 무언가를 얻기 위해 이 기회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손흥민: "미래는, 우리는 결코 알 수 없습니다. 우리는 내년에 챔피언스리그에서 뛸 수도 있고, 아니면 모르겠습니다, 결승전에서 뛸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분명히 결코 알 수 없습니다. 지금 제가 가진 기회는 현실입니다. 그것은 사실이고, 내일은 결승전이고 유로파 리그 결승전입니다. 그냥 다른 어떤 것도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해두죠. 이것이 제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고, 또 다른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저는 단지 내일, 우승하고 선수들과 함께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함께 축하하는 데에만 집중하고 싶습니다."

 

진행자: 2019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손흥민: "6년 전, 저는 프로 수준에서 첫 결승전을 치렀고 매우 긴장되는 순간이었고 매우 흥미로운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매우 긴장했고 제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있다는 것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6년 후, 분명히 저는 어른이 되었고 경험도 쌓였으며, 제 방식대로 침착하게 준비하고 싶을 뿐입니다. 많은 세월, 많은 다른 선수들, 그리고 제 역할도 단순한 선수에서 이 클럽의 주장, 선수들의 리더로 바뀌었으며, 저는 단지 선수들이 함께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을 돕고 싶습니다. 그것이 제 꿈입니다. 내일, 제가 결코 잊지 못할 역사적인 날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진행자: 프리미어리그에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유럽 대항전에 집중할 수 있나요?

손흥민: "네, 리그에서는 분명히 지금 우리가 있는 곳은 받아들일 수 없지만, 지금 상황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것에 대해 생각할 적절한 시기가 아닙니다. 이전 기자회견에서 말했듯이, 우리는 여기에 있고 결승에 도달하기까지 몇몇 좋은 팀들도 이겨야 했습니다. 원정 경기도 가야 하고, 어려운 경기도 치러야 하고, 규율을 지켜야 하며, 자신에 대한 믿음도 가져야 했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했고, 그래서 우리가 결승에 있는 겁니다. 우리는 리그에서의 나쁜 시즌을 트로피로 바꿀 수 있고, 토트넘은 단지 트로피가 부족했을 뿐입니다. 몇몇 시즌에는 우리가 뛰어났고, 챔피언스리그에도 있었고, 2위를 했지만 여전히 무언가가 부족했습니다. 올해 우리는 그것을 바꿀 수 있으니, 내일 우리가 그것을 바꿀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진행자: 경험이 적은 선수들에게 어떤 말을 해줬나요?

손흥민: "그들에게 동기 부여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결승전이고 모두가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흥분하기 위해 거기에 있을 겁니다. 단지 우리가 함께해야 하고, 침착해야 하며, 올바른 일을 해야 하고 그러면 경기는 우리 손에 있을 것이라고 말해줄 겁니다. 물론 아직 선수들에게 더 많은 동기 부여를 위해 이야기하지는 않았지만, 제 경험, 제 실제 경험에 대해 선수들에게 분명히 이야기할 것이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보게 될 겁니다. 내일이 즐거운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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